여행/포르투갈

포르투(Porto) - 핫한 에그타르트

뀨르 2017. 5. 25. 20:11

 

에그타르트란?

달걀 노른자로 만든 커스터드크림으로 속을 채운 디저트

 

에그타르트의 원조는 포르투갈인데요~

진짜 원조는 리스본 벨렘지구에 있는 "Pasteis de Belem(파스텔 드 벨렘)"입니다!!!!

진짜 가서 꼭꼭꼭 드셔보세요~

 정말 바삭함에 놀라고, 급이 다른 달달함에 한번 더 놀라게 된답니다~

 

아, 참고로 포르투갈어로는 ‘파스탈 데 나타(Pastel de nata)’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글은 포르투에 있는 곳들 입니다.

 

포르투에서도 사먹고, 리스본에서도 사먹고 많이 사먹었는데도 자꾸 생각나요:(

에그타르트 먹으러 또 여행 가야하나요 으헝헝

가게마다 맛도 크기도, 가격도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추천해 드리고싶은 곳은 세군데인데요~

 

 

 

1. 상벤투역 근처에 있는 "Nata Lisboa"

6개를 사면 상자에 담아줘요~ 겉은 바삭, 속은 달달하고 부드러운데 따뜻하기까지!!!

 

 

 

 

다른 두 지점은 너무 슬프게도 에그타르트 사진이 없어요 ㅠㅠ

 

2. "Confeitaria do Bolhão"

볼량시장 근처인데요. 사느라 고생 좀 했습니다ㅎㅎ

줄이 길~게 서 있더라구요 으..

가셔서 줄 잘 서시고 당당히 말하세요 나타달라구!

주문을 하고 빵과 카드를 받아서 문 앞쪽 카운터에 가서 계산하는 시스템이에요~

다른 타르트랑 빵도 사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아, 참고로 지도 찍고 가시면 다른 카페나오는데 당황하지마시고 길 건너편을 보세요~ 건너편에 위치해 있답니다

 

 

 

 

 

3. "Pastelaria Bela Torre"

여긴 렐루서점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요

그렇게 막 맛있진않아요. 렐루서점 보시고 출출하시면 가서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적으로 위에 두군데를 강추합니다!

진짜 후회하지않게 적어도 1일 2 에그타르트 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