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그냥 걸어다니기 좋은 포르투! 숙소가 바로 상벤투역 앞이라서 저녁에 무작정 걸어봤는데요~ 상벤투역에서 걸어서 5분밖에 안걸리는 "Porto Cathedral(포르투 대성당)"인데요 바닷가 근처라서 그런지 갈매기가 날아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라구요. 비도 살짝 내려서인지 조금은 오싹한 분위기. 이 성당 벽에는 포르투갈의 아줄레주 기법을 엿볼 수 있는데요~ 처음엔 신기했는데 어딜가든 볼 수 있는 그런 것이더라구요 ㅎㅎ 여길 올라가던 길에 상벤투역쪽을 한번 돌아봤는데, 세상에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라구요 아무 계획없이 무작정 걷는것도 좋아요~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나요? 포르투갈 하면 아줄레주 기법! 전통적인 타일아트인데요~ Church of Saint Ildefonso의 낮과 밤 그리고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