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튭이나 티비에서 볼 때 마다 가고 싶었던 텍사스 데 브라질!!!!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센트럴시티점, 압구정점 두 지점이 있구 예약을 해야 합니다ㅠㅠ 주말 + 어버이날 저녁이라 그런지 센트럴 본점 자리 있는거 보고 30분 후에 예약하러 들어갔는데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그래서 압구정점으로 예약했습니다-!
주차정보 압구정점은 압구정역 3번 출구 바로 옆 안다즈호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주차는 안다즈호텔 지하 5층에 하면 되구 두시간 무료입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브라질 정통 스테이크인 슈하스코를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으며, 샐러드바에도 샐러드, 연어, 치즈 등 다양한 요리가 있어요~

가격 평일 런치 53,000원 / 평일저녁, 주말 , 공휴일 68,000원입니다. 적지 않은 가격인데도 예약 풀이라니 ..!ㅣ

5시가 되면 줄을 세워서 입장합니다. 일찍 가도 어차피 못들어가요 주차비도 시간 초과되면 비싸요 그러니까 5분에서 10분 정도만 일찍 가세요.

메뉴
런치에는 9가지 슈하스코가 평일 디너와 주말에는 15가지 슈하스코가 제공됩니다!
이왕 먹어보는거 다 먹어보자며 디너로 예약했어요 ㅎㅎ

먼저 예약 이름 말하고 자리를 안내받아요~ 자리에는 집게, 나이프, 포크, 기본 소스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음료 메뉴판을 주시고, 먼저 샐러드바에 가서 담아오라고 하십니다~ 기본 탄산음료는 샐바에 있습니다.
이용방법 초록색과 파란색 칩이 보이시나요? 고기를 받겠다고 할 땐 초록색으로 안받을 땐 빨간색으로 두시면 돼요-!
기본 소스류 제일 위부터 민트젤리, 브라질리언 비네거, 치미추리입니다! 민트젤리는 양고기랑, 비네거는 닭,돼지고기랑, 치미추리는 소고기에 먹으면 됩니다! (가면 알려주셔요)



샐러드바 위에 꽃이 누가봐도 브라질 음식점 같지 않나요?!
샐러드바는 사실 별 기대 안했는데 좋았습니다. 샐러드 맛있어요,, 기본제공 소스 외에도 다양한 소스가 샐바에 있습니다.

우선 한접시 담아왔어요.
고기 많이 먹으면 기름져서 느끼하니까 파인애플 필수! 그리고 김치볶음밥도 있어요 이렇게 두개로 고기 무한흡입 가능~ 게다가 또띠아 있어서 싸먹으면 또 다른 맛 느낄 수 있어서 계속 들어갑니다 ㅎ
필수메뉴: 파인애플, 또띠아, 김치볶음밥, 청포도샐러드

고기를 들고 테이블을 도십니다. 고기를 썰어주시면 타이밍 맞춰서 집게로 잡아야 합니다-! 초반에는 계속 돌아요 먹기 전에 다음 고기가 옵니다 ,, 그래서 쌓여가는 접시 위 고기ㅎ

파마산치킨,,, 비추,,, 이거 이후로 전략적으로 먹자며 베이컨이랑 치킨은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대체적으로 고기 간은 센 편입니다. 소스와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샐러드바를 잘 활용하면 물리지 않고 무한정 흡입 가능하며, 대식가 혹은 고기를 안물리고 먹는 사람에게 최적화 된 식당입니다.
개인 취향으로 좋았던 고기는 양갈비, 브라질리언삐까냐, 치맛살입니다. 양갈비 애초에 비싸다 보니까 양갈비만 먹어도 본전 뽑은 기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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